티스토리 뷰
올해 연말은 뭔가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시기가 될 거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어수선하지만
뭐랄까 2016년에 하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걸 수습하는 과정이 이제 남은데다가
국민들이 받은 쇼크 후유증 등으로 인해
뭔가 예전처럼 기분 좋은 연말이 아닌
그냥저냥 애매한 시기가 될 듯한 느낌입니다.
더구나 경제 상황이 그닥 좋지 않고
미국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여파가 이제 한국에 다가올 예정이라
2017년에도 그닥 좋은 해는 아닐 거 같다는 기분입니다.
조선 산업의 붕괴 및 미국발 금리인상 쇼크,
그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악영향 등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저야 빚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이지만
전체적으로 힘들어질테니....
미리 각오하고 새해를 맞이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와 다르게 좋은 일만 있길 바래봅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작스런 추위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0) | 2016.11.22 |
---|---|
회사 화장실 수리를 하는지 냄새가 어휴 (0) | 2016.11.21 |
날씨가 추워지니 모기가 다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0) | 2016.11.14 |
직장인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네요. (0) | 2016.11.12 |
아니 비가 얼마나 올라고 바람이 태풍수준이네요. (0) | 2016.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