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장마전선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습도가 같이 내려가니
조너
2017. 7. 27. 08:38
장마전선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습도가 같이 내려가니
아주 쾌적한 날씨가 되었네요.
오후에는 햇살때문에 여전히 덥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론 나름 선선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습도만 없어도 여름이 훨씬 지내기 좋아지는 거 같아요.
대신 한낮에 찌는 햇빛은 여전히 강하다는 거..ㅋ
오늘 밤부터 다시 중부지방으로 장마전선이 올라와서
비를 뿌린다고 하니
또 다시 습도의 공격이 예상됩니다만,
가끔 이렇게 건조해지니 힘이 납니다.
이번 여름은 엄청 덥긴 하지만
작년처럼 무지막지하게 덥고 습한 건 아닌 거 같아요.
조금 힘을 잃은 느낌 ㅋ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어여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