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요즘 노래는 가사 알아듣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조너
2016. 5. 23. 19:15
요즘 노래는 가사 알아듣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최근에 나온 aoa의 good luck을 듣고 처음에 이게 뭔 가사지?
라고 싶은 것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전 처음에 길이 길이 가 순수 한글인 그 길이길이가 아니라 뭔 영어나 일본어 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래에 영어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단 발음도 좀 그렇고 멜로디에 묻혀서 알아듣기가 난감한 가사들이 많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그냥 말할 때는 대부분 알아듣는 간단한 표현이지만
노래 중간에 갑자기 빠르게 말하면
뭔가 뭉개져서 들려서 제대로 들리지도 않고 그냥 넘어갑니다.
나중에 가사를 따로 찾아봐야 아 이걸 그렇게 말한거야..? 라는 것도 있구요.
특히 트와이스 cheer up도..
그 친구들은 외국인까지 있어서 한글 자체도 알아듣기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지금이야 이제 가사를 아니까 어느 정도 구별이 되는데
처음에는 뭔 말인지 몰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뭐 그래도 샤샤샤 부분은 참 좋아요. 사나 넘나 이쁜 것ㅋㅋ
나이가 먹은건지 노래 가사 알아듣는게 어려운 요즘 입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 할 듯..(?)